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<토이 스토리 4>가 중국에서는 경쟁 애니메이션에 밀려 큰 격차로 2위로 밀려났다. 하지만 그 작품이 스튜디오 지브리의 <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>이라면 이해가 간다.
때때로 일러스트는 실사보다 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, 인상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. 스토리를 함축하는 동시에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일러스트 포스터들을 만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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